응답하라 1994
우리는 친해졌고, 가까워졌고, 익숙해졌다. 그리고 딱 그 만큼 미안함은 사소해졌고, 고마움은 흐릿해졌다. 아무 관심도 받지 못하고 베란다 귀퉁이에서 바짝 시들어버린 난초에게 때늦은 물과 거름은 소용없는 일이다. 관계가 시들기 전에 서로가 무뎌지기 전에 마음을 전해야 한다. -'응답하라 1994' 중- 출처 : 지광스님의 지혜의 길 story.kakao.com/ch/jigwangch/app #세상의 모든 명언 더보기 http://bit.ly/24lXcAW
좋은글
2016. 5. 6.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