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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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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유를 꿈꾸며 2016. 6. 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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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의 위대함]

미국에 사는 한국인 부부가 있다. 남자는 26살인데 운동선수다. 재능은 있지만,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태이고, 팔꿈치 수술을 받는 등 안좋은 일만 가득한 상황이다.

게다가 아이를 포함해 4식구이지만 월급이 100만원 수준이라, 같은 팀의 세 선수가 함께 월세를 살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힘들다. 결국 가족이 겪는 고통을 더는 볼 수 없었던 그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

"한국에 돌아가자. 이젠 힘들 것 같아."

그러자 아내는 단호한 얼굴로 이렇게 응수한다.

"나랑 애들 신경 쓰지 말고, 여기서 당신이 할거 해. 당신이 처음 가졌던 꿈을 이루라고. 여기에 꿈을 이루려고 온 거잖아? 당신에게 방해된다면, 우리는 한국 가면 되니까. 당신은 꿈을 포기하지 마!"

당시 아내는 건강도 안 좋은 상태였다.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했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남편의 꿈을 지지했고, 그가 꿈을 이룰 것이라 강력하게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은 곧 현실이 되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최근 7년 동안 연봉 1,370억 원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추신수다. 물론 세금을 내야겠지만, 주급으로 따지면 3억원이 넘는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여자......
"저런 남편 만나면 누구든 최고로 내조할 수 있죠. 천억을 벌어오는 남편인데, 뭘 못하겠어요!"

남자......
"저런 부인을 만나야 성공할 수 있다. 평균 정도의 재능을 가진 추신수를 저렇게 위대한 선수로 만든 내조의 힘을 나도 받고 싶다!"

많은 남자가 추신수 아내 같은 여자를, 많은 여자는 추신수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한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자신이 가진 강력한 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게다가 본인이 성공하지 못하는 게 애인이나 부인을 잘 만나지 못한 탓이라 생각한다면, 당신은 정말 미련한 사람이다.

추신수도 힘든 시절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힘든 시기는 언제든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를 믿는 아내와 아이들과 팬들의 마음이 늘 함께 할테니..

-Facebook 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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